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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특례대출 전세, 매매 모두 대환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대출금이 있는 부부들도 모두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환대출은 기존대출을 한도로 대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2024년 3월 이후 주요 변화를 짚어보시고, 대환 증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신생아특례대출 2024년 3월 이후 주요 변화
1. 부부 합산 소득요건 완화 1.3억에서 2억으로 상향
맞벌이 소득이 2억 이내라면 이제는 신생아특례대출이 가능합니다. 대기업, 공기업, 고소득자 분들이 특례혜택에서 완전히 제외되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던 기존의 단점을 보완했죠.
2. 신생아특례대출 전세, 매매 금리 구간 변동 예정
합산 소득 2억까지 대출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기존에 소득구간별 금리 적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는 2가지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존의 소득구간별 금리가 낮아지는 것
- 1억 3천~2억 사이의 소득자를 위한 새로운 금리 적용구간의 신설 (Ex. 3.3%~3.5%)
사실상 3.5% 특례대출 고정금리라면, 현재 카카오뱅크의 시중은행 금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신생아특례대출 전세 대환 증액 알아본 후기
- 2022년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용하여 2억 대출 실행
- 2023~2024년 신생아 출산으로 신생아특례대출로 갈아타기 시도
- 하나, 국민, 신한 은행 등 신생아특례대출 취급 은행에 방문
- 전세 계약 체결 전!, 대환 가능 금액 확인
- 결론: 기존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용금액인 2억을 한도로 대환이 가능함.
내가 이사를 가지 않고, 기존 집에서 계약연장을 하여 전세대출을 이용한다면 기존 전세대출(신혼부부전세대출) 2억을 한도로만 대환이 가능하며, 계약 갱신 또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갈 때 전세금이 올랐다면, 신용대출이나 본인의 자본금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생아특례대출로 전세, 매매 간단 정리
신생아특례대출은 최대
신생아특례대출 매매한도 | 5억(방공제로 인해 최대 4.5억 정도만 가능함!) |
신생아특례대출 전세한도 | 3억 |
신생아특례대출 대환한도 | 기존 대출 or LTV 70%보다 낮은 금액으로 대환 가능 |
신생아특례대출 증액이 안 되는 경우 해결방법①
잔뜩 기대를 하고, 전세로 이사 갈 집을 구했지만, 증액이 안 되는 경우 계약금이나 가계약금을 날릴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대안 방법이 존재합니다.
1. 은행에서 취급하는 일반 전세대출 상품으로 대환 하기, 보통 신생아특례가 아닌 일반 전세대출은 증액 대환이 가능합니다.
2. 은행전세대출로 대환하고 나서, 다시 한번 신생아특례대출로 대환 하기!
3. 유의사항: 은행전세대출을 상환하고 신생아특례대출 전세로 대환 한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 금액은 보통 0.7%이며, 약 2억 대출이 있다고 한다면, 수수료는 140만 원이 되겠네요.
신생아특례대출 증액이 안 되는 경우 해결방법②
두 번째 방법은 기존 계약 종료하고, 신규로 계약하기입니다. 정말 단순한 방법이지만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기존계약을 종료하고, 대환이 아닌 신규로 전세대출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신생아특례대출은 최대한도 3억이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이 비싼 집으로 가야 한다면, 기존 전세대출을 종료시키고 신규계약체결하여 이사 가면 됩니다.
그러나, 보통은 기존 전세대출이 있고, 이사 당일에는 짐을 빼야 하기 때문에 대환을 하지 않는 이상 신규계약으로 다시 진행하려면 최소 2주~1달을 소요가 됩니다. 그 사이에 내가 지낼 공간이 없다면 이용하기 어려운 대출이죠.
1. 기존 집의 전세대출 만기가 되면 계약을 종료한다.
2. 나의 짐을 어딘가(창고)에 보관하고, 잠시 거주할 곳을 찾는다
3. 신규 전세계약을 하러 간다.
4. 신생아특례 전세대출 접수한다.
5.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간다
대환이 아니면 이용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특히 신생아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신생아특례대출 증액이 안 되는 경우 해결방법③
마지막 방법은, 전세 증액이 안되는 경우 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매매할 생각이 없는데 전세 증액이 안되니까 매매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대출이자와 원리금 부담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정부지원의 혜택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신생아특례대출 1년 거치하고, 체증식 원리금 상환으로 대출하기
이렇게 하면 월 최대 150만 선에서 원리금을 상환하게 되어, 부담이 적습니다.
2. 수도권에 오르고 있는 집값에 대한 방어 가능
3. 부동산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거주라면, 5년간 특례대출 고정금리로 부동산 방어도 하시고 체증식 상환으로 부담 적게 내 집 마련할 수 있습니다
집 구할 때 알면 좋은 상식
집을 구할 때, 전세금을 지키고 싶다면, 보증보험에 드는 것이 아니라, 월세를 사는 것이 나의 보증금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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